1. MCP 정말 안전하게 쓸 수 있을까?

🎙️ 연사: 허영수(52g 리드 엔지니어)

🏢 소속: GS

session 1

  • MCP의 시작

    • 앤트로픽 내부에서 쓰려고 시작했다가 유명해진 케이스
  • MCP 설계 철학

    • 정보 사일로 해소 → 새로운 데이터 소스마다 맞춤 구현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음
  • MCP 개발 실사례

    • 토스페이먼츠

      • 개발자 문서 조회 MCP 서버 공개
    • Notion

      • Beta 버전 공식 오픈소스 공개 → 용도에 맞게 구조 개선 필요
    • AWS

      • 공식 깃허브에 코드 공개 → 용도에 맞게 구조 개선 필요
    • 비공식 오픈소스

      • 대부분 기존 API를 그대로 감싼 형태라 정보 불충분

      • 에이전트 입력 토큰 낭비 요소 및 보안 취약성 존재

  • MCP 보안 취약성 원인

    • 개방형 확장성 우선 설계

    • 분산된 책임 구조

    • 생태계 수준의 구조적 문제

      • 예시

        • Slack link unfurling 취약점

        • SQLite SQL injection 버그

    • 검증 메커니즘 부족

      • 도구 진위성 검증 부족

      • 지속적 무결성 검사 부재

  • 엔터프라이즈 적용 방향

    • MCP 서버 운영 지침 수립

      • 컨테이너 격리, 샌드박스 환경 실행

      • 기반서비스에 대한 최소권한 부여

      • 포괄적 모니터링

    • 충분한 테스트 기간 확보 및 점진적 적용

      • 도구, 정책, 사용자 역량 안정화 기간 필요

      • 정보 활용 순서

        • 외부 공개 정보 → 사내 일반 정보 → 사내 민감 정보

2. Scaling Enterprise GenAI Applications Across Industries

🎙️ 연사: Craig Doden(Head of Strategic Partnerships & Business Development)

🏢 소속: Articul8

session 2

  • A8 platform
    • 기업이 다양한 파일 형식을 즉시 처리할 수 있게 함

3. 비즈니스 적용 고군분투

🎙️ 연사: 이경록(Teddy Lee)

🏢 소속: 브레인크루

session 3

  • LLM 어플리케이션 개발 트렌드 변화

    • ChatGPT → RAG → Agent
  • LLM 어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의 어려움

    • 문서가 많아졌을 때 RAG 성능이 떨어지는 것

    • Hallucination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

    • 랭그래프 도입해서 사용 중

  • MCP에 대한 의견

    • 사내 프로세스 개선 툴로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

4. Shaping the future of AI assited development

🎙️ 연사: Klaire Baek(Copilot team staff manager)

🏢 소속: Microsoft Github

session 4

  • AI 도입 필요성에 대해 고민해볼 것

    • AI를 빠르게 도입하는 것보다 "도입 목적"이 중요
      • 코파일럿 팀 사례

        • 팀 내에서 매뉴얼하게 진행하는 작업 리스트 정의 및 분석 → AI로 전환할 수 있겠다 싶은 부분을 찾는 방식 사용
  • 개발자 커리어 관련

    • AI 툴이 잘 돼있기 때문에 오히려 코드 공부하기 좋은 시기

    • DS, 알고리즘 공부 소홀히 하지 말 것

    •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를 정하고 깊게 팔 것

소감

다른 연사자 분들의 강연 내용도 모두 유익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됐고 좋았던 세션은 klaire baek 님의 세션이었다. 유튜브 D2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엄청 재미있게 봤었는데, 연사로 오신다고 해서 행사를 신청한 게 컸다. 말씀도 굉장히 잘하시고 그저 '괜찮아 잘 될 거야' 식이 아닌 현실적이면서 그 안에 따뜻함이 담겨져 있는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사회초년생에게 힘이 많이 됐다.

가벼운 이야기도 하나 같이 쓰자면 테디님이랑 klaire baek 님 실제로 뵈니까 연예인 보는 기분이었고, 이런 행사도 참석할 수 있다는 게 서울의 장점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.

※ 글 작성에 사용한 사진은 모두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