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다녀온 테크 행사
오렌지플래닛 슬랙에 신청 공지가 올라오자마자 신청한 행사였다. 3개의 세션과 패널토크로 이루어져 있었고 준비를 많이 하신 게 느껴졌던 알짜배기 행사였다.
준비를 잘해주신 흔적
점심으로 받은 크라이치즈버거! 서울 와서 개발 관련 행사 갈 때마다 자주 보는 브랜드다. 치즈 올라간 감자튀김이랑 치킨텐더, 햄버거를 받았는데 치킨텐더는 한 조각이 되게 컸다.
책상 위에 올려져있던 앙증맞은 화과자들까지 잘 먹었습니다~
세션 내용 정리
AGI와 게임의 미래: AI 혁신이 만드는 차세대 경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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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일게이트 AI센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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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특화된 연구조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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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적인 AI / 재미있는 A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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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창작 툴과 AI 휴먼모델 기반으로 다양한 협업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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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 사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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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아바타 → 캐릭터 페르소나에 집중하지 않고, 대화 역할에 집중하는 형태로 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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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게임 AI NP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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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스트아크 모바일 CBT → AI 챗봇형 성장 가이던스 콘텐츠 제공, AI 용병(현재는 AI 용병 간 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), AI 의상 패턴 염색, AI 마이룸 꾸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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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AI 기술이 겪고 있는 대표적인 문제점
- 환각, 창작? 짜집기?, 설명 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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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이 AGI 구현에 유리한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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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어 가능한 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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빠른 업데이트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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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관, 스토리라인, 직업군 등을 명확하게 정의 가능한 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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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한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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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후 방향성
- 초거대보다 초고효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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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의응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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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비스에 사용된 모델 파라미터 크기와 비용에 대한 궁금증
- 실시간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10B 미만 & 외부 API 다양하게 활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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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가 모든 것을 만들어주는 시대, 우리는 무엇을 만들어야 할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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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라멜을 운영하면서 겪은 문제(feat. AI 프로덕트의 어려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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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보다 기술의 발전 속도가 훨씬 빠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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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술의 한계에 국한되지 않고 문제 본질에 집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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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정 뾰족한 문제를 해결해서 고객 잡아두기 ex) 3D 아이콘 생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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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 모델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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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량이 많아질수록 비용이 linear하게 증가
- 1인당 API 비용 이상의 매출을 얻을 수 있는 구조가 나와야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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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인당 남는 비용이 적다.
- 해결해나가고 있는 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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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로 비즈니스에 기여하기(시스템 개발 관점에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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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퍼커넥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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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, 모더레이션에 모델 적용 중
- 모더레이션?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 콘텐츠(텍스트, 이미지, 영상 등)의 유해성, 부적절성 등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필터링하는 기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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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엔지니어
- abstraction을 잘해야한다고 생각함
패널토크: AI 시대, 우리가 마주하는 질문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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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관련 결정을 내려야 할 때,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까?
- 회사 입장에서는 유저 경험이지 않을까 → 사용자에게 와닿는 변화를 줄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삼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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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스스로 지키려는 자세
- 알아야 휘둘리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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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지능이 지금 문제를 위해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
- 꼼꼼한 문제 정의 후에 필요한만큼만 AI를 사용하는 것
소감
패널토크를 들으면서 고개를 여러 번 끄덕거렸다. '깊이 알아야 휘둘리지 않는다', '내가 왜 AI를 쓰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세'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나는 지금 저런 태도를 가지고 있나? 무지성으로 AI 툴들을 쓰고 있는 게 아닌가? 하는 생각이 들었다.
현업에 계신 분들의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자리는 매번 많은 것을 얻어가게 되는 것 같다.